제도 스탠드...

시계사진..찍을때나.. 뭐 시계든 뭐든 작은거 찍을땐 스탠드를 자주 이용합니다 

예전에 쓰던 스탠드가 고장...사실 불은 잘 켜지는데 ㅡ.ㅡ 지지대가 뽀사져서 아깝게 버렸는데요

그래서 영화에서...자주 나오는 이 멋스~러운 스탠드를 꼭 사고싶어서 알아보니 '제도 스탠드' 라고 치면 

똑같은상품 몇 백개 나와요 ^^ 

왜케... 낚시를하는지... 중복상품 없어졌으면좋겠습니다 아놔...

어쨋거나 제가 구입한 스탠드는...

위의 사진처럼 우측에 스탠드인데...

검색 몇번 해보신분들이나 실제로 쓰시는분들은 아시겠죠

스탠드가 지혼자 저렇게 서있는게 아니고요 책상에 어댑터를 연결하고 어댑터 구멍에 스탠드를 꽂아 넣어서 힘을 받고 서있는거랍니다..

근데 그 어탭터가 플라스틱....................OTL 

처음 구매하는 제도스탠드라 그 어댑터 녀석이 플라스틱이면 얼마나 짜증나게 되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사진으로보시죠...안전하게 책상에 고정하려다보면...플라스틱 어댑터가 이렇게 변신해줍니다...

제가 일부러 저렇게 한거 아니냐구요 예 아니거든요 그런말씀마시죠 열받아서 플래시 난사했습니다 

저렇게 휘면..책상에 어케 고정해염? 나도 몰라이씨...ㅋㅋ

어댑터와 스탠드가 아슬아슬하게 춤을추네여... 

사실 그냥 정위치에 두고 켰다 껐다만 하시는분이라면...위의 사진정도로 고정만하셔도 문제는없습니다 

임시적으로... 어댑터가 갑자기 빠져서 책상위에서 춤추는일 없도록.. 아예 벽뒤로 보내버리고 고정을 시켰더니 좀더 안정적입니다... 

근데 이 제도 스탠드라는놈이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고정된 스탠드도 아니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손으로 머리를 잡고 이리저리 불을 비춰주는게 가장 큰 역할이라... 그냥 고정시켜서 쓰기엔 기능적으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조여주면 타이트하지못해서 이리저리 못 움직이구요...ㅡ.ㅡ 헐렁하게 조이면 이놈이 힘이 없이 책상에서 떨어져요... 열받아서 저처럼 타이트하게 조이면... 웃음 나올정도로 휘어버리구요...

진리는 ... 원형 받침대를 꼭 구입하시거나 저 어댑터가 스틸로 된 제품이 있더라고요 찾아보니까..있어요... 어디에서 파냐고 묻지마시구요 검색하면 다 ~ 나오니까 찾으세요~ 

그리고 장 스탠드 라고 사람 키높이정도되게 사용하는 기둥도 있더군요 검색하면 다~ 나와요 도저히 못찾겠어요~ 라고하시면 저도 못찾는거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