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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사는 이야기

금연...

by Athena-X 2012. 7. 20.

금연..


시작부터 성공할거라 생각안했고...아니나 다를까 실패도 많이했다


지금은 마인드를 조금 바꿔보았다 


최종적으로는 끊는것을 목표로하고 무식할정도로 흡연량을 줄여보자...


하루에 한갑이상 태우던 나는 지금 평균 5개 정도에 머물러있다...


이제 약간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느낌이랄까...


머릿속에 

'담배 하나피고 드라마 한편 볼까~'

'드라마 끝났으니 담배하나 피고 잠잘까~'

'밥먹었으니 담배하나 펴볼까'

'밖에 나왔으니 담배 하나 펴볼까~'

'집에 들어가기전에 하나 피고 들어가볼까~'

이런 생각이 엄청나다...

뭐만하면 바~로 담배랑 연관짓는다.......


덕분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중이다....

2010년에 한번...그리고 정확히 1년 뒤인 2011년도에 심하게 아프더니

이제 올 초부터...대놓고 아프다 

숨을 쉬는데 산소가 몸에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 있다...


남 이야기 같지만 나도 아프기전엔...이런생각 자주했다

이렇게 술담배를 가까이 하는데 왜 난 병들지않고 아프지않는걸까..

병들고있으면서 몰랐던것같다...

한번에 터지는것같다...

-_-터지고 나면 계~속 아프다....


초기엔 호흡에 관한 불편한 정도..? 잠에 들려고 누웠더니 숨이 잘안쉬어진다... 고정도?

심해지니까 가슴 통증에..에휴.. 이제 설명도 못하겠다...

안아프다가~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안아프다가~ 안아프다가~ 아픈 이런 패턴을 넘어서서

아프다 아프다 더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더아프다T^T 더아퍼 더아퍼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이런 패턴으로 넘어간다..


아퍼본 놈만 안다고... 겉으로 보이지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몸에 달고 살다보니 이제 주위에서 꾀병으로 볼때가 종종있다 난 지금 뒈질것같은데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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