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y/watch

casio G-SHOCK gw-5000

by Athena-X 2013. 11. 19.

오래전부터 갖고싶었던 gw-5000 


쥐샥 시계중 가장 착용함이 편했던 dw-5000ml 


그리고 또다른 시작 gw계열의 5000을 손에 넣었다 


dw-5000ml 과 gw-5000 


자잘한 기능은 일단 패스하고... 눈에 띄게 다른점은 터프솔라 + 멀티밴드6 


내가 시계질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부분은 오차였다 


오토매틱 시계를 차면서 오차에 민감해 진다는것은 더욱더 고가의 오토매틱으로 가게 만드는.. 지름길과도 같았다 


돈지랄... 취미 생활이라지만 너무 벅차서~ 직장 생활하면서는 시계를 잠시 접었는데 어느날 눈에 들어온 gw-5000


사실 심심해서 카페를 들락날락하다... 요즘 시계는 '멀티밴드6' 라는 기능이 있구나 정도였는데... 당분간 소소하게~ 시계질하려면


메인으로 착용할 시계가 하나 쯤 필요하겠거니 싶었다... 


내가 원하는 요구 조건은 이러했다


1.방수

2.시간의 정확성

3.튼튼함

4.시인성


말이 요구사항이지... 요즘 쥐샥애들은 사실 저거 다 갖추고있다~ 이제 디자인 문제다..

아날로그 시계를 착용할때부터 작은 시계를 선호했던 나는 역시나 쥐샥 마저도 알맞은 사이즈인 5000 맘에 들었는데 


전자시계 차면 왠지 어린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mt-g / mr-g 쪽의 듀얼타임 에도 눈이 돌아갔지만

5000ml을 십년정도 착용해보니 알겠더라 미네랄 글래스를 달고나오는 녀석에게 아날로그는 시인성이 떨어질수도있겠다~ 라는 거?


충격엔 강하지만 잔기스가 생기는 미네랄 글래스의 특성상 전자시계이지만 아날로그 표기를 하는 녀석은 결국 눈으론 아날로그로 보이는건데 잔기스 많이 생기면... 왠지 시간 보기 짜증날듯 하는 이 말도안되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리고 쥐샥생활을 하며 여러 반전액정 시계를 단지 이쁘단 이유로 구매를 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하는거 정말 토나오는건..

대낮에 시간이 안보여


-_- 요즘 반전액정은 시인성을 조금더 극대화 시킨것같긴 한데 그래봤자 반전액정이다

일반액정보다 잘 보일리 없다...


그러면서 생긴 요구 조건 시인성... 직관적인게 필요했다 .. 하아.. 시계하나 사면서 별 소릴 다하네 쩝.. 


어쨋거나 막힘없이 구매한 gw-5000... 잘 살아보자.. 아가야 






































'Toy > wa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sbgx061 이러지마 ㅠㅠ  (0) 2014.01.07
seiko sarb033 (mov. 6r15c)  (0) 2013.12.31
G-SHOCK mtg-1200b / mtg-1500b 쥐샥  (2) 2013.06.11
DW-5000ML (20주년) / 타이맥스 위켄더  (0) 2013.05.16
GW-5600J  (0)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