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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watch

티셀 서브마리너

by Athena-X 2016. 12. 7.

최근... 티셀 섭마가 쇼핑몰에 재판매를 했는데요 

(2016/11/21 구입 12/06 수령 순번 50번대)


운좋게 티셀 서브마리너를 주문할 수 있었네요 

아직까지는 독자적인 디자인이 아닌... 로고 빼면 디자인 자체는 로렉스의 서브마리너 라는 점 때문에..

내심 찝찝함이 있긴 했습니다 


착용하고 글을 쓰는 지금도 그 마음을 지울수는 없네요 

한 편으로는 재미있기도 하구요 버클쪽 마감이 좀 아쉽기는 한데..

세라믹 베젤의 반짝임과 AR무반사 코팅.. 다이얼 야광 도트의 은빛 테두리... 전반적으로 20만원 중반의 가격에서..


나오기 힘든 결과물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더 써봐야겠죠.,)


스펙

케이스 40mm, 러그 20mm, 두께 12.5mm

사파이어글라스 AR단면코팅(돋보기 미네랄글라스)

전체무광 메탈밴드

다이얼 -BGW9

핸즈-BGW9

무브먼트-미요타9015 데이트,수동감기기능, 핵기능, 오토메틱,+/- 30초/일

방수 200M

(티셀 홈페이지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개봉해서 실제로 처음 봤을 때 많이 놀랬습니다

20마넌 치곤 상당히 고급져 보인다..(겉모습만 봤을 때) 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세라믹 베젤의 다이버시계는 처음이라 세라믹이 이렇게나 블링블링한 놈인지 처음 알았기에..ㅎ


그리고 그외 적인 케이스나 밴드는 뭐 색감은 다 거기서 거기라 느껴집니다 다만 버클쪽이 약간 마감이 아쉽네요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오차 부분에서는...뽑기운을 잘한건지 원래 미요타9015 모델이 이정도 값어치를 하는 무브인지..싶은데

아침에 출근 전 대한민국 표준시각과 일치하게 세팅했고... 

퇴근하고 저녁인 지금(21:50) 과 비교하면 약 +2초 차이나네요


넉넉하게 봐서 2초고... +1초 정도?눈으로 표준시간과 비교할적에 거의 일치하네요..

일오차가 이정도라니.. 데이트가 없는 제품이니 계속 착용한다면 용두를 뽑을 일이 없는 시계이니... 이대로 일주일 더 지켜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아주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p.s 푸른색 야광은 처음 접하는데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은은한 맛은 있는데 파격적인 발광력을 기대하긴 어렵네요 가격대의 한계 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오차는 이렇네요.. 기준은 네이버에서 '한국시간' 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2016/12/6 -2초

2016/12/7 -2초

2016/12/8  +2초

2016/12/10 +5초

2016/12/22 -20초 느려지는데..  빨라져서 다시 0근처로 가면 고맙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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