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20 4286-AL8

x220 4286-AL8

드디어왔네요..

어제 수령했는데 피곤해서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새제품 오랜만에 사네요 ㅎㅎ 그것도 이렇게 큰 박스에 담아 오는거 정말 오랜만인듯...

언제나 택배가 오면 기분이 날라갈것같네요 ㅋㅋ 

사은품으로 받은 TP정품 가방 ^^ 아싸~ 

행사로 제공받는게...TPP 안심보험 그리고 4G램+광마우스+마우스패드+TP정품가방 좋네요 

구입하고도 판매자에게 램은 직접 꽂겠다고 말했는데 역시나 별도로 보내주는군요 크크

쓸모가 없다는 분도 계시고... 은근히 혜택을 받는다는 분도 계시고 .. 없는것보단 있는게 안전빵인 안심보험..

박스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갤럭시s3 올려놓고 한장.. 찰칵

x230 은 박스마저 레노버 스럽게 바뀌었다고 하던데.. x220까지는 이 박스로 포장하나봅니다... 이것도 x220까지 마지막인듯하네요 

(x230개봉샷에서 보니까 x220과는 박스가 다르더라구요)

열자마자 보이는 충전 잭... 성의없이 툭 튀어 나와있길래 '오잉' 했습니다.. -_-

포장이 된 바디를 뒤집어 보니 스티커가 위로 올라와있더군요...오랫동안 방치된 느낌이랄까요..

아랫부분도 살짝 올라와있네요..

본체의 시리얼 넘버가 부착된 바닥부분입니다 AL8은 다나와/지식쇼핑 등록상으로 2012년 5월에 등록되있던데 그걸 뜻하나봅니다..12/05 라는 숫자가..

시리얼 넘버도 확인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리얼 넘버와 외부 포장 박스의 넘버가 일치함을 확인하고.. 비닐도 제거 했습니다 

레노버... x201을 사용할땐 레노버 마크가 없어서 참 심플하니 좋았는데... 이제 이것마저 타협을 해버렸군요 -_-;;당시엔 레노버 마크 없는 녀석 사려고..

x41 / x61 / 그리고 x200 에서 특정 라인을 보다가...에라이 모르겠다 x201사자 하는 생각에 샀었는데... 이젠 그냥 마지막 7열 키보드라는 생각으로..

레노버 마크 쯤은..그냥 이해하고 쓰려합니다 

싱크패드..

에너지스타...

레노버...

정겨운 7열 키보드

이쁘구나..

빨콩...

배터리..

윈도우 세팅 끝내고...아주 아~주 기본적인것만 세팅해놨는데... 회사에서 쓰던 상태로 구성해놓으려면 귀찮지만 설치할게 은근 많네요 ... 백업된자료도 옮겨야하고...귀찮네요 -0-

요즘 전자 기계는 갈수록 구성이 심플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x220도 보증서 종이 쪼가리와 충전잭 그리고 본체 /  배터리 끝입니다 

사실 사은품중에 마우스와 패드는 맘에 안들더군요 차라리 마우스랑 패드 안받고 x220에 알맞는 파우치를 받는 편이 저에겐 좋았을텐데... 주는데로 받아야겠죠 ㅎㅎ 그래도 가방은...쓸모가 있을것같아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thinkpad basic case

thinkpad basic case 라고 적혀있네요 이쁘네요... 깔맞춤이라도 한건지 수납공간이 총 4곳이 있는데 한곳의 지퍼를 빨콩처럼 만들어놨네요..

x220가 A4 용지만한 크기다 보니 증정 가방도 상당히 작지 않을까 기대를했습니다... 거추장스럽게 큰 가방 들고 다닐 이유도 없구요... 

근데 생각보단 크네요 15인치 노트북도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이 삼성 센스 p580 모델인데... 아주 쏙~ 들어가는군요..

-_-;;공짜로 받은 주제에 불평이냐구요... 이... 15인치 노트북도 무리없이 들어가는 가방이라는건...x220 같은 작은 애들이 ㅋㅋㅋ 이리 쿵 저리 쿵...

이동할때 고정이 제대로 안될것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지퍼 손잡이도 전부 스틸로 되있고... 싼티나게 플라스틱 일거란 생각을했거든요..? 근데 

스틸이네요... 수납공간 4개중 3개가 지퍼가 달려있고 1곳은 지퍼가 없네요...  그리고 그 지퍼가 달린 3개중 하나만 빨콩으로 만들어졌네요 측변에 첫번째

수납공간.. 

주절주절 주절이는 고만할게요 ㅎㅎ 사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