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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83

사람들은... 가끔 착각을한다 나도 그렇지만.... 수년만에 친구를 만나면... 나와 그 친구와의 관계가 어느정도 였는지... 마지막으로 함께했을때 그 친구와 나는 얼마나 친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희안하게...그런기억이 사라지는 녀석들이 몇 있다... 그렇게 수년만에 만나서 지내다보면 ... 마치 엄청 친했던걸로 오해를하고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을 한다 상대방이 말이다... 기억이 안나면... 그냥 그렇게 지내다 헤어지던가 그렇게 지내다 친해지면 그뿐이다 근데 그걸 못하는 사람이 참 많더라.... 자기 혼자 즐겁자고 하는 그런 장난들도 이제 싫고 억지로 웃어주는것도 지친다 2011. 6. 23.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살면서 처음으로 말해본다 미안하다 아들아... 아빠가 정말 미안해 아빠를 이해해줄수있겠냐 미안하다 정말... 아들아... " 태어나서 처음 듣는말... "아들아 미안하다...아빠가 잘못했다" 울고싶다는 당신 말을 듣고 오히려 내가 눈물이 나려했다 수년간 원망하며 살아온 당신이 하신 말... "미안하다 아들아...." 2010. 8. 13.
나..  내가 짊어지고 가기엔 너무 무겁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나의 ...삶의 무게가 ... 2010. 7. 28.
요즘 요즘 생각한다 내가 왜 이렇게 살고있나 내가 왜 사는건가 슬프다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