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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83

음악 친한 친구와 음악 이야기를 했다 1~2년전 작곡을...하고싶었던 내가 그리워진다 2010. 6. 24.
  오늘...우리 아파트 사시는 어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우연히 베란다에 잠시 나갔는데...엠뷸런스가 와있더라 ... 그리고 우리 집 라인 입구에서 실어나르는...거 그거 나왔는데 흰 면으로 다리부터 머리까지 모두 감싸져있길래 느껴진...왠지 불안감이나 슬픈 감정 경비실쪽으로 한 차가 난폭하게 들어오는걸 보고 대체 누구야... 라고 생각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엠뷸런스로 걸어간다... 잠시 관계자는 옆으로 빠지고 아들만 차에 탄다 그리고 통곡을 하신다... 10년이상 이 아파트에 살아온 나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란다 2010. 6. 23.
답답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처음부터 자기방어만 하는거 겉으로 다 티난다 뭐가 뭔지도모르면서 이럴떈 설명해주기도 귀찮다... 이기적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 2010. 6. 21.
새벽 3시 30분 나 홀로 연구실 기말 시험 끝나고 학교엔 사람이 없다 근데 난 학교에 있다 우리 과만 다음주 화요일... 낼 모래 시험이다... 특이한 교수님이다 수업을 안한다 근데 시험을 본다 학생들의 전공 클래스를 상당히 하이클래스로 끌어 올리고싶은 마음은 가끔하는 수업때 조큼씩 느껴진다 헌데 가끔 수업한다 자주 휴강한다 좋다 그땐 좋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시험을 본다고 해버리면 낭패다 배운게 뭔지 기억도 안날뿐더러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를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어셈블리어 , 어드레싱 모드 , 플립플롭... 죽겠다 안그래도 요즘 짜증나는 일만 연속이다~ 내 마음이 심난해서 인지는 몰라도...기분 좋은 일이없다 주위 사람들도 다 마음에 안들고... 혼자 여행같은거 떠나고싶다 조용히 근데 무서워잉~ >.< 미안합니다 ... 뿅 201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