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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마마

by Athena-X 2020. 7. 19.

 

sur309사진 찍는 김에.. 

베이비마마(spb077)도 함께.. ㅎ

 

2주 정도 착용했고.. (15일정도 착용)

15일정도 실착과정에서 2분정도 빨라졌고 

7월 19일 배송받은 시계 자성제거(탈자기) 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해봤습니다 

네이버에서 1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해서 망설임없이 구매했고.. 기분 탓인지 현재는 +2초 정도로 유지되고있네요

신기하네요? 얼마나 누적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지켜보려구요 

 

착용하며 느낀것은 

확실히 헤비한 다이버시계인데.. 케이스 디자인을 잘 가공해서 실제 착용시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손목이 17cm 입니다 

제 친구가 손목이 좀 얇은 편인데 16.5cm 정도 혹은 좀더 작거나.. 

저가 꼬셔서 시계에 빠진 친구인데 저를 닮은건지.. 40mm 이상의 시계는 쳐다도 안봅니다 

 

하지만 이 시계를 손목에 착용하곤.. '잘 샀다' 로 시작해서 '괜찮다.. 진짜 이쁘네 괜찮네..' 를 연발합니다.. 

 

사실 베이비마마라는 애칭? 별칭? 은.. 어디서 시작된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외포럼이나 되겠죠..?

딱히 부정하거나.. 반감을 가진것은 아닙니다 전 마린마스터를 좋아하지만.. 금액이 납득이 안되기도 하고.. 

그 다이얼을 비슷하게 따라한 SPB077 정도만되어도 아직까진 만족 중이거든요 

 

언젠가는 실증나서 팔아버릴수도 있지만 볼때마다 세라믹같은? 베젤의 광에 취해서..

흐뭇하게 시계를 봅니다 ㅋㅋ (세라믹으로 해주지..아쉽...)

다이얼에 야광 테두리가 실버링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바인덱스의 시계들처럼 시계를 볼때 빛의 각도에 따라

엄청나게 블링블링하거든요 

skx시리즈나.. 기타 하위 다이버에선 볼수없는 고급스러움이죠 

대낮에 야외에서 시계볼때 다이얼의 야광테두리와 베젤의 광에.. 흠뻑 취합니다 

 

사진은 넙대대~하게 나와서 못생겨 보입니다

실물은 다릅니다 제가...........못 찍어서 그럴수도... 

 

가장 아쉬운건.. SEIKO 로고를 SUR309 만큼 도드라지게! 존재감있게! 양각처리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