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na

해밀턴 카키필드(쿼츠) , sbcm023(쿼츠) 최근.. 지인이 시계를 구매한다 하여 여러가지 모델을 함께 봤습니다 마음 편하게 쿼츠로 알아보다... 최종적으로 시티즌 모델을 고려중인데.. 사이즈를 알수 없는 관계로 제 시계 두개를 들고갔습니다 해밀턴이야.. 퍼페츄얼 캘린더가 아니다 보니.. 날짜가 어제 날짜네요 가볍게 무시합니다..ㅎㅎㅎㅎ 퍼페츄얼 기능을 뺀 쿼츠 제품이라면 데이트 창 없이... 시간만 볼수있게 나왔어도 심플하니 괜찮지 않았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왼 sbcm023 오른 카키필드 ㅎㅎ 어디 흘리진 않을까 그냥 양손에 착용후 ... 출발 ㅎ 요즘은 기변 욕구도 없고...추가하고싶은 마음도 그닥이고...sbcm023이랑..카키필드나 잘 차야겠습니다 ㅎ

최근에...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초침이... 일초에 한칸씩 이동하는게 아니구 한번에 다섯칸씩 5초에 한번씩 작동하더군요 ㅠ.ㅠ 아...벌써 약이 다 된건가... 귀찮아서 서랍에 넣어뒀다가 며칠전에 세운스퀘어에 보냈다가 돌아왔네요 역시 여름에 나토밴드로 편하게 착용하기엔 좋네요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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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전에 한장 찍었네요 ^^ 오늘도 날씨가 무쟈게 좋네요 ㅎ

카키필드는 헤비 밴드가 참 잘 어울리지만... 일할때는 거추장스럽고 불편함을 느낄때가 있더라구요...(지랄맞게 예민해서..ㅋㅋ) 자연스레 얇은 밴드를 찾다가 예전에 sinn 556에 사용했던 밴드를 구입했네요 같은 밴드 두번사는건 처음이네요 sgeg에 쓰던 무늬있는 밴드를 카키필드에 장착해보니 너무..언벨런스했는데 민무늬 무광 밴드로 교체하니 봐줄만한것같네요...

요즘 시계를 참 많이 샀네요..그것도 죄다 쿼츠로.. ^^ ㅎㅎ 시계생활하며 쿼츠는..이번에 처음인데.. 오토매틱,쿼츠 전부 합쳐서 본다고 쳐도,, 만족도 높은 ..다섯손가락 또는..세손가락 안에 드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쿼츠 주제에 이렇게 만족도를 주다니 ㅋ 시계라는게 오토매틱이 전부는 아니라 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더군요 중고로 사긴 했으나 구하기 어려운 모델일수록 왠지 뿌듯하기도하구요 38mm 에 적당한 사이즈 그리고 20mm의 편한 줄질.. 비록 스틸밴드 모델은 아니여서... 따로 스틸밴드를 구매해야하는데 당분간은 나토밴드와 가죽밴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