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사는 이야기

전기톱 구매

by Athena-X 2021. 5. 23.

시골집에서 사용하려고 전기톱과 전기릴선을 구매했다

 

전기릴선은 자체적으로 차단기가 달려있는 제품으로 구매했고.. 

전기톱만 물려서 사용할 계획이라 전선의 두께는 1.5SQ로 했다 

(제조사 제품사양으로 1.5SQ는 권장 사용 용량 2800W이더라..충분함..) 

 

톱구매할때 이런저런 고민이있었다

크게 봐서.. 기계톱은(엔진톱,전기톱) 나같은 일반인이 사용할일도 많지않고.. 1회성이 강하다고 느껴졌다

평소에 '한번사는거 좋은거 사자~' 라는 생각이 있어서.. 엔진톱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유지보수가 귀찮아보였다 아니.. 실제로 귀찮은게 한 두개가 아니더라 ~ ㅋ

그 부분이 거슬려서 다시 전기톱으로 마음이 기울기 시작..

전기톱오일과 날관리만 해주며 쓰면 될것 같은 전기톱으로 선택.. 

 

전기톱은 마끼타 16인치 1800W 제품으로 구매했다

제품명은 UC4041A (UC4020A의 후속모델이라고 함..)

 

 

마끼다 전기톱은 구매하고 개봉하면 바로~ 톱질을 할수있는 구성으로 온다

전기톱/체인톱날(오레곤.. 성능은 별로라고함)/공짜로 오일한통/체인가이드바? 커버까지 함꼐준다

저는 여기에 오일한통만 추가구매했습니다 

 

톱날과 오일을 여분으로 더 구매해서 작업을 준비 한다면 몇 시간이고 작업할수있을듯하다

그리고 작업할때마다 새로운 날을 산다는건 너무 비용적인 낭비가 심하니까

톱날을 갈아주는 야스리도 1~2개쯤 구매를 하자 생각보다 저렴.. 

 

*체인톱 규격에 따른 줄사이즈는 

유튜브 채널 주인장께서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주셨다.. 감사감사 

 

저는 16인치 이고 90번91번 체인날을 쓰더라고요 해서 4.0mm 야스리를 구매하려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abKjqXFaI 

영상을 보면 체인톱날 연마에 대한 내용이 있음 

 

 

제품 도착하고나서 한 동안 비가 오는 바람에.. 제품이 도착하고 1주일이나 뒤인.. 어제 

시골집을 다녀왔다 

 

가이드바에 체인을 넣고 몸통과 조립을 하고.. 

오일 소모량을 잘 모르니... 가득넣지 않고 절반만 넣어서 작동시켜봤다

실제로 이것저것 자르고 나니깐 오일 소모량도 굉장히 크고 날이 무뎌지는 속도도 굉장히 빨랐다!

기본 제공되는 톱날이 안좋다곤 하더라만 이정도일줄은... 

 

그리고 실제 작업하면서 느낀것은...

의외로 오랫동안 못함.. 내 체력이 저질인것도 있지만

빠르게 무뎌지는 톱날로 이것저것 썰다보면 결국 요령이 없어서 힘으로 찍어누르면서 썰게 되더라는...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가족들은 소리가 무섭다며 근처에도 못옴..

 

다음주 주말에도 방문 예정이고

오늘 괜찮은 톱날 2개와 4.0mm 야스리도 구매를 할 예정이다

그땐 영상도 찍어볼려구요~! ㅎ 

 

 

 

'세상 이야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유도체(내추럴팩터스 슬립 릴렉스)  (0) 2021.05.31
꽃밭  (0) 2021.05.29
로지텍 지프로 무선 마우스 교환  (0) 2021.03.04
에버노트 구버전  (0) 2021.01.04
시골집 흰개미 (진행중)  (21)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