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이즈

 

확실히..

 

이마트 데이즈는 노다지다..

 

상의 사이즈는 다른 브랜드와 큰 차이는 없는 듯하고..

하의의 경우 한국 직장인에게 관대하다.. (배나온 아재들의 축복...?)

 

자존심을 내려놓고 33사이즈와 34사이즈를 고려하고..

눈에 보이는 33사이즈를 입어보았다

'어라.. 32도 가능하겠는데?' ㅋㅋㅋ

 

날씬했던 과거를 추억하며,, 조심스레 32사이즈를 들고 탈의실로 들어간다

 

성공적인 사이즈다

'좀 입으면 늘어나겠지' 근거없는 추측을 하며 구매 완료 ㅋ

 

좋은 옷을 사서 오래입거나.. / 저렴한 옷을 자주 사서 입거나..

개인의 취향이고 돈쓰는 사람 맘이지만~ 

 

요즘드는 생각은..

어느 시점부터 공산품들의 품질이 상향평준화 되어.. 그래도 평타는 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저렴한걸 자주 사서 입는것도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평타치는.. 네이비 바지와 연분홍 긴팔 셔츠를 샀다.. 

 

낼 입고 출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