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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사는 이야기

새벽 3시 30분

by Athena-X 2010. 6. 21.
나  홀로 연구실

기말 시험 끝나고 학교엔 사람이 없다

근데 난 학교에 있다

우리 과만 다음주 화요일...
 
낼 모래 시험이다...

특이한 교수님이다 수업을 안한다

근데 시험을 본다

학생들의 전공 클래스를 상당히 하이클래스로 끌어 올리고싶은 마음은 가끔하는 수업때 조큼씩 느껴진다

헌데 가끔 수업한다

자주 휴강한다

좋다

그땐 좋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시험을 본다고 해버리면 낭패다

배운게 뭔지 기억도 안날뿐더러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를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어셈블리어 , 어드레싱 모드 , 플립플롭...

죽겠다 안그래도 요즘 짜증나는 일만 연속이다~

내 마음이 심난해서 인지는 몰라도...기분 좋은 일이없다

주위 사람들도 다 마음에 안들고...

혼자 여행같은거 떠나고싶다 조용히

근데 무서워잉~ >.<






미안합니다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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