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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watch

dw-5000ml

by Athena-X 2019. 8. 11.

20190811 배터리교체를 완료하였으나,, 

기존에 가지고있던 gw-m5610bc의 베젤을 뜯어서 장착하려했더니만.. 버튼부 위치가 안맞아서 장착불가

dw-5000ml은 5000계열의 베젤을 따로 구매해서 장착해야겟다 

메모차원에서 남긴다 

 

배터리 cr2016/ 오링 두께 0.8mm 직경 35mm / 실리콘오일 D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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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에 자고있던 dw-5000ml을 꺼내보았다

시간이 안보인다 배터리가 죽은듯 하다... 

 

배터리교체를 해보자

1.동네 슈퍼에서 cr2016 배터리를 구매했다 (2016은 배터리의 용량을 뜻한다 커질수록 두께도 두꺼워진다 ) 

ㄴ 난 무의식적으로 파나소닉 cr2016을 구매해버렸다.. 사실 이 배터리가 인터넷에선 200원300원 하더라..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하지만 파나소닉/소니 등의 일제 배터리가 싫다면 발품팔아서 에너자이저/백셀 등의 배터리를 구매하시길 

 

2.지식쇼핑으로 2점심/3점식 오프너를 구매했다 

ㄴ 대충 지식쇼핑에서 아무거나 골라잡아 두개 샀다 dw-5000ml을 오픈하려면 오프너가 필요하다

스크류백이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2점식으로도 충분히 오픈이 가능하다 참고하길.. 

(물론 다시 백을 닫을때 힘을 균등하게 자세를 잘잡고 조여야한다 실수하면 스크류백에 상처난다 그게 겁나면 좀더 안정적인 3점식을 쓰길) 

 

3.DS-110 실리콘오일 100ML를 구매했다 

ㄴ 양이 너무 많다 내가 시계수리장인도 아니고.. dw-5000ml 오링에 오일 바를때  100원짜리 동전만큼 사용햇는데 언제 다시 쓰게 될지.....

 

4.오링

운이 좋게 어느 블로그의 주인장님께서 오링을 판매해주셨다

기존에 오링이 상태가 좋다면...다시 써도 좋을듯~ 다만,, 오랫동안 사용된 오링이 상태가 좋을리 없다 탄성도 잃고..

경화되거나 형태가 찌그러지거나.. 뭐 이런저런 이유에서 오링을 새것으로 장착하는것을 권하지만.. 그건 되는 사람만 그렇게 하고 새것을 못구하면 실리콘 오일이라도 바르길 권장한다.. 

-저는 0.8mm 두께/ 직경 35mm 의 오링에 실리콘 오일 바르고 장착했습니다-

 

 

순서

1.오프너로 오픈

2.배터리 고정핀 제거

3.오래된 배터리 제거

4.새로운 배터리 장착

5.배터리 고정핀 장착

6.핀셋 으로 AC와 +부분을 약 2~4초 정도 지긋이 누른다 리셋하는 방법임..

7.기존 오링 or 새 오링 핀셋으로 들어서 빼서 휴지로 닦아준다

   비닐에 오일을 짜고 오링을 넣어서 마구마구 비벼준다 

8.오링을 가지런지 올려놓는다 실리콘을 발라준 덕분에 약간의 점성이 생겨

오링 위치에 살짝쿵 붙는다 점성이 없다면 스크류백 닫을때 함께 돌아버릴수도있다 

제대로된 위치에 오링이 장착된 상태에서 같이 돌아가는것은 문제가안된다

제 위치에 있지 않고 지 멋대로 왔다리갔다리하면 스크류백이 닫히는 과정에서 오링이 씹힐수도있다 

9.오프너로 다시 스크류백을 닫아준다

10.끝

 

 

기존 배터리.. Maxell cr2016

 

동네 슈퍼에서 산 파나소닉 배터리.. 난 죽일놈이다 
새 배터리를 장착하였다 

 

새 배터리를 장착하면 바로 시간이 보인다 다만 리셋을 하고 쓰는게 마음이 편하다.. 

 

핀셋의 왼쪽은 +를 누르고있고 오른쪽은 AC를 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