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사는 이야기71

복귀 휴가 복귀할때...공항에서 찍은 사진... 이떄 찍은 사진중 지금 남은건 이거 한장뿐이네... 난 사실 해병대 나왔지만 해병대 별로안좋아한다 남들이 물어보면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가고싶어서 갔냐' 작은 할아버지가 해병대 40기 우리 아빠 270기 1사단 공수대대 나 1041기 2사단 8연대 2대대 IBS부대 쩝... 싫다... 자세한건 내일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블로깅하겠습니다~ 2010. 6. 28.
편안하게 요즘 많이 힘든것같다 오늘 담배 하나 피면서 생각에 잠겨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요즘 왜이럴까 왜 작은 일에 화가나고 왜 작은 일에 욕을하고 참...하늘도 무심하단 생각을 많이 한다 안좋은 일은 나에게만 일어나는것 같고 아니라는거 나도 잘 안다 나만 슬픈거 아니고 세상에 나 보다 더 힘들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다는것도 안다 근데 내가 다른 사람들 어떤지 생각할정도로 내 사정이 여유롭지도 못하다 나하나 돌보기도 힘들다 가끔은 세상에서 나만 힘들고 나만 괴롭고 나만 슬프게 사는거라서 라며 생각하며 나만 위로 하고싶다 근데 그것도 생각처럼은 안된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니면...잘 극복하면 조금더 성숙해 질지도... 2010. 6. 27.
음악 친한 친구와 음악 이야기를 했다 1~2년전 작곡을...하고싶었던 내가 그리워진다 2010. 6. 24.
  오늘...우리 아파트 사시는 어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우연히 베란다에 잠시 나갔는데...엠뷸런스가 와있더라 ... 그리고 우리 집 라인 입구에서 실어나르는...거 그거 나왔는데 흰 면으로 다리부터 머리까지 모두 감싸져있길래 느껴진...왠지 불안감이나 슬픈 감정 경비실쪽으로 한 차가 난폭하게 들어오는걸 보고 대체 누구야... 라고 생각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엠뷸런스로 걸어간다... 잠시 관계자는 옆으로 빠지고 아들만 차에 탄다 그리고 통곡을 하신다... 10년이상 이 아파트에 살아온 나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란다 2010. 6. 23.